박한별 6년 만의 복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보여준 눈물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긴 공백기 끝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을 솔직하게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남편인 유인석씨로 인해 활동 중단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박한별은 복귀 소감부터 다짐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우 박한별 프로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보여준 눈물

박한별 남편

2025년 4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박한별의 복귀 방송이였습니다. 첫 장면부터 “너무 긴장된다”는 말로 시작된 그녀의 등장은, 감춰왔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온 박한별은 엄마로서, 딸로서, 그리고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죠. 특히 “올해부터 열심히 할 거야”라는 다짐은 그녀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요 인물로 지목되며 성접대 혐의로 기소됐고, 2021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박한별도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한 상태였습니다.

 

 

가족의 따뜻함

박한별 남편

이번 방송에서 눈길을 끈 또 하나의 장면은 바로 대본 리딩 장면이었습니다. 2019년 MBC 드라마다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만에 배우로 복귀를 준비하는 박한별 곁에서 리딩 도우미가 되어준 아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딸을 바라보는 흐뭇한 눈빛, 응원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겠지요.

 

 

철저한 자기관리…요가로 다져진 건강미

박한별 남편

박한별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22년 전 데뷔 당시의 신비로운 미모는 여전했지만, 이제는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까지 더해졌습니다. 꾸준히 해온 요가는 그녀의 자기관리 비결이었고, 방송에서 직접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복귀 행보에 관심 집중…드라마, 영화 러브콜 잇따라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한별은 현재 여러 작품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로 인해 6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한 박한별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지, 또 대중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