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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로트 신동 형제, 황민호·황민우 베트남 출신 어머니 슈돌에서 첫 공개

by 뭉이백과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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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트로트계의 천재 형제,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전격 등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베트남 출신 어머니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오늘은 그 따뜻하고 특별한 방송 속 이야기를 함께 정리해 보려 합니다.

트로트 가수 황민호 프로필

 

형제의 집 공개! 4층짜리 트로트 하우스

황민호 어머니황민호 어머니황민호 어머니
황민호 어머니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형제의 4층 집 구조였습니다.
정말 ‘연예인 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멋진 공간이었어요!

  • 1층: 운동기구로 가득한 헬스룸
  • 2층: 형제의 화려한 옷방 (의상+악세사리 가득!)
  • 3층: 수많은 트로피가 진열된 방
  • 4층: 음악 장비가 완비된 작업실

계단마다 황민호, 황민우 형제의 우애 가득한 사진이 걸려있어서 눈길을 끌었어요. 

 

 

새벽 6시에도 장구 연습?! 자타공인 ‘연습벌레’ 황민호

황민호 어머니황민호 어머니황민호 어머니
황민호 어머니

새벽 6시,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직 꿈나라에 있을 시간…그런데 황민호는 4층 작업실에서 장구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형 황민우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매일 아침 장구를 두드리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요.

“영상 보고 독학했어요!”
독학으로 장구를 익힌 황민호, 진짜 ‘음악 천재’ 인증!

이에 안영미는 “장구 과외라도 받았냐”고 놀라워했고, 황민호는 “그냥 영상 보고 따라했을 뿐”이라며 천재성을 드러냈죠.

 

민우·민호 형제의 베트남 출신 어머니, 그리고 감동의 가족이야기

황민호 어머니황민호 어머니
황민호 어머니

이번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호우 형제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점입니다.
아버지의 인터뷰를 통해 민우 엄마는 베트남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졌고,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으로 시집와 두 아들을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고 해요. 아버지에 어떤 점이 좋아서 결혼했냐는 질문에 "한국 드라마 보면 남자들이 잘해준다. 그래서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다"고 드라마를 통해 키운 로망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드라마랑 현실은 180도 다르다. 드라마에 속았다"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두 형제의 우애

황민호 어머니

동생인 황민호를 전적으로 케어하는 건 7살 차이인 형 황민우였습니다. 그는 황민호에게 달린 댓글까지 관리해줬습니다. 황민우는 “민호가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말을 했을 때 기쁘고 신기했지만, 제가 이 일을 해 보지 않았냐”, “한국 사람 아닌 주제에 왜 설치냐, 너희 엄마 나라로 꺼져라, 그런 댓글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다문화가족으로서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댓글이 들었다. 이런 연예인 직업을 선택하면 안 됐나, 후회되는 순간이 많았다. 엄마도 속으로 많이 울지 않았을까, 엄마도 나도 버틴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황민호는 "형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황민우 프로필

 

황민호·황민우 형제, 그들의 음악과 가족애가 준 감동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난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평소에도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다문화 가정으로 살면서 겪은 어려움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 또한 다른 가정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였습니다. 

새벽 연습을 당연하게 여기며,
서로를 걱정하는 형제애를 나누며,
엄마 아빠의 사랑 안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두 아들.

이들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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