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어머니가 두 명 가족사 고백...미우새 첫 출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윤현민 씨의 이야기,
SBS 미운 우리 새끼 첫 출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배우 윤현민 프로필 바로보기

 

윤현민 미운 우리 새끼 합류

4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현민 씨가
NEW 미우새로 첫 등장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과 수건, 속옷, 셔츠까지 다림질해 정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MC 서장훈 씨는 "운동했던 사람들은 10명 중 8명은 깔끔한 성향이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현민의 가족사, 어머니가 2명인 이유

윤현민 어머니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 씨는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혼 후 아버지는 3년 뒤에 재혼을 하셨는데 아버지의 새 부인을 '어머니'라 부르며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2명이라고 합니다.

 

윤현민 친어머니는 "아버지가 너 야구 시합장, 학부모 회의에 오셨던 것도 고마운 일"이라며
이를 허락해준 아버지의 새 부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윤현민 씨는 이에 대해 "결손 가정인 걸 티 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학부모 회의 끝나고 서로 얼굴도 안 보고 헤어지는 걸 보면 다 티 났다"며 쿨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윤현민의 아버지 장례식날 아버지의 새 부인의 배려로 윤현민의 친어머니 또한 장례식에 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는 "엄마가 33세에 이혼했는데, 내가 그 나이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

윤현민 어머니

윤현민 씨는 아버지 병간호로 인해 잠시 일을 쉬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아버지가 '너 망했냐? 왜 일을 안 하냐'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급하게 방송에 복귀했지만, 첫 방송을 앞두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아쉬움이 크다고 고백했습니다.

윤현민 씨의 절절한 심경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앞으로를 기대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윤현민
앞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보여줄 다양한 모습과, 연기자로서 펼쳐 나갈 새로운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배우 윤현민 출연 미운 우리 새끼 하이라이트 영상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