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인 논란 끝에 결국 처가와 단절 선언…공식 입장 발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승기 씨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씨의 남편인 이모 씨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수 겸 이승기 프로필

 

이승기, 무거운 마음으로 공식 입장 발표

이승기 장인

4월 29일, 이승기 씨는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이승기 씨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기소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족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으나,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경솔했던 과거 발언에 대한 반성과 사과

이승기 장인

이승기 씨는 "지난해 장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저를 믿고 이해해주신 모든 분께도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승기 아내 배우 이다인 프로필

 

 

처가와의 관계 단절 선언

이승기 장인

이승기 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 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다"며,

부인인 배우 이다인 씨와 함께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승기 장인은?

이승기 장인

이승기 씨의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씨의 남편인 이모 씨는 2016년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 수십억 원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이 선고됐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내면서, 논란은 다시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이승기 장모 배우 견미리 프로필

 

마무리

이승기 씨는 그동안 꾸준히 성실하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스타였습니다.
이번 결단이 그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오히려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 앞에 서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하 이승기 입장문 전문

이승기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