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박승희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했다 고백, 남편 엄준태와 갈등은?

by 뭉이백과 2025. 4. 23.
반응형

오늘은 4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박승희·엄준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다뤄보려고 해요. 이 방송은 결혼 5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갈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4개월만에 상견례와 결혼을 진행했는데요. 남편인 엄준태씨는 자수성가한 가방 브랜드 CEO로 알려져있습니다.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프로필


 

"운동신경이 없는 것 같아"… 금메달리스트에게 '몸치' 발언?

박승희 남편박승희 남편박승희 남편
박승희 남편

이날 방송의 핵심 장면은 저녁 식사 후 부부가 함께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시청하던 도중 벌어진 대화였습니다.

엄준태 씨는 아내 박승희에게 "아직도 실수가 많다"며 "운동신경이 없는 것 같다, 몸치 같다"고 발언했죠.

이는 수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박승희 씨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었고, 출연자들 역시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가수 이지혜 씨는 "이건 망언이다"라고 표현했으며, 서장훈 씨는 "공 다루는 건 어려울 수 있다고 표현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눈물, 박승희의 속마음 고백

박승희 남편박승희 남편박승희 남편
박승희 남편

박승희 씨는 방송 중 "결혼 후 눈치를 보며 살아왔다"며, 남편의 무심한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이 가장 힘들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반면, 엄준태 씨는 "그건 눈치가 아니라 배려가 없는 것"이라며 오히려 박승희 씨의 생활 습관을 지적하며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박승희의 이혼 고민

박승희는 과거에 "성격 차이로 많이 부딪히고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해결이 안 되면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음을 고백했습니다. 딸의 양육권까지 생각했다고 밝혔죠.

이에 남편 엄준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심코 행동했던 것들이 화살처럼 꽂혔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반성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마무리

부부 사이에서의 대화와 배려는 언제나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였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오늘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은 이번 방송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