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싱글맘' 배우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윤아 씨의 진솔한 이야기,
특히 그녀의 발달장애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담아보려 해요.
혼자서도 단단하게 오윤아의 육아 이야기
오윤아 씨는 올해 19세가 된 아들 발달장애를 가진 민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해요.
방송을 통해 "엄청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일반적인 육아보다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녀는 아이와 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어요.
오윤아의 속마음 고백
누군가는 이런 선택이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윤아 씨는 "후회가 전혀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고 솔직히 밝혔어요.
이혼이라는 선택도, 아이를 위한 고민이 깊었던 만큼 천천히 결정했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만들어주는 미안함이 평생 갈 것 같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삶을 선택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전남편과 민이
방송 중 신동엽 씨가 "아이와 아빠가 가끔 만나냐"고 묻자, 오윤아 씨는 "전혀 없다"고 말했어요.
아이가 비장애 아동과는 다르게 반응이 어렵고,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면 더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조심스럽게 설명했죠. 하지만 오윤아 씨는 민이와의 지금 이 일상에 익숙해졌고, 괜찮다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들도, 엄마도,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마무리
세상에 정답은 없죠. 오윤아 씨의 선택과 삶도 누군가에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녀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엄마예요.
오늘 하루, 우리도 누군가의 이야기에 조금 더 귀 기울이며, 따뜻한 시선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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