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줄거리 요약! 오이영의 성장

 

tvN의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언슬전) 7회가 방송되며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폭발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익숙한 얼굴 이익순(곽선영)과 안치홍(김준한)의 특별 출연으로 슬의생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안겼고,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구도원과 이영의 러브라인이 진전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죠.

 

익순의 오진 해프닝과 인턴 탁기온의 성장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슬의생에서 간 질환으로 힘들었던 익순은 이번 회차에서도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인턴 탁기온이 동명이인으로 인한 오진 설명을 하며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이를 지켜본 남경은 탁기온을 꾸짖지만, 동시에 무작정 혼내기보다 방향을 알려주는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화나도 막말하는 건 좀 아니죠."

탁기온의 말은 그 자체로 성장 드라마. 그는 산부인과 서정민 교수의 눈에 든 인턴이기도 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도원이 준비한 회식과 전공의들의 속마음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전공의들은 타과와의 갈등으로 쌓인 불만을 도원이 주최한 회식 자리에서 쏟아냅니다. 도원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넵니다.

"늘 부탁하는 우리만 손해니 그냥 잘 지내려고 노력하자."

하지만 전공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참지 않는 전공의로 진화 중입니다.

 

구도원X이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이영이 혼자 병원에 간다며 자리를 뜨자 구도원은 걱정돼 몰래 따라갑니다.

어두운 밤길, 이영을 걱정하는 도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심쿵!

"혼자 다니면 위험할 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 만나면 어떡할라 그래요."
"죽탱이를 날리죠. 귓방맹이도 날리고."
"깡패 맞네. 깡패 맞아."

형부 몰래 가져온 게장을 몰래 먹는 이영을 바라보는 도원의 유죄 눈빛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도원의 짝사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도원은 이영과의 게장 약속을 잡으려다 일정 때문에 무산되자, 청심환을 챙겨주며 속정 깊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 이영에게 접근하는 또 다른 인물, 마취과의 함동호가 등장해 삼각관계의 기류를 암시하죠.

"우산 돌려줄 때 그때 같이 밥 먹을래요?" – 함동호
(그 장면을 목격한 구도원, 손에는 청심환…)

 

이영의 성장, 도원의 등장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

응급 산모 수술을 앞두고 망설이는 이영을 위해 타과 의사들이 응원하고, 도원이 히어로처럼 등장하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도원은 대만 여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병원에 남아 있었던 것.

"진정해요. 우리 여기 다 있잖아요." – 마취과

이영과 마취과의 전우애 포옹 장면은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을 알렸고, 도원의 표정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결론: 러브라인 + 성장 서사, 이제부터가 시작!

‘언슬전’ 7회는 전공의들의 성숙과 갈등, 그리고 러브라인의 본격화가 어우러진 회차였습니다.

구도원과 이영의 관계는 조금씩 마음을 확인해가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

하지만 또 다른 등장인물의 플러팅으로 인해 삼각관계 혹은 사각관계로 흘러갈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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