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요약! 이영♡도원 드디어 키스

드디어 슬기로운 전공의들의 로맨스가 9회에서 폭발적으로 전개됐습니다.
그동안의 고구마 전개는 이제 끝.
이번 화에서는 고백-포옹-키스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진행속도를 보여줬죠.

 

1. 병원에 찾아온 장영석의 삐뽀삐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이번 회의 시작은 나영석 PD와 신원호 PD의 깜짝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능 ‘장영석의 삐뽀삐뽀’ 촬영을 위해 종로 율제병원에 카메라가 들어왔고,
명은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드라마틱한 주인공 행세를 하죠.

백화점에서 양수가 터진 산모를 만나
응급차 타고 등장한 명은원!
그런데 산모와 태아의 상태가 위험해지자,
카메라 앞에서 무조건 자연분만하겠단 약속을 고집합니다.

이영은 결국 "수술해야 된다"며 하극상 발언을 하고,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은원의 뒤끝은 또 시작됩니다.

 

2. “왜 내 소보로는 없어?” 도원이 준 빵에 뾰루퉁한 이영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도원은 소보로빵을 건네며 "형수 줄 거니까 가져다줘" 라고 말하는데,
이영은 바로 삐칩니다.

“저 언니보다 소보로 더 좋아하는데요?”
“게장도 그렇고, 약속 맨날 안 지키고...!”

귀엽게 삐진 이영을 달래기 위해 도원은 드디어 결심한 한 마디!

“나랑 밥 먹을래요?”
“됩니다. 무조건 돼요.” 

 

3. 하지만 또 명은원이 문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이영과 도원의 둘만의 식사 약속, 하지만 명은원이 또 한 건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친절하고 다정하게, 카메라가 꺼지면 이영에게 독설!

결국 이영은 사직서를 쓰기까지 합니다.  그걸 먼저 발견한 건 남경!
사직서를 찢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넵니다.

“두 달만 버티면 연말 보너스 나와요.”

 

4. 노래방의 응애즈, 새로운 러브라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응애즈 노래방 씬에서는 재일이 하이보이즈 노래를 부르자
갑자기 난입한 사비!

춤까지 완벽하게 추며 팬심 인증 + 러브라인 떡밥까지 뿌립니다.

 

5. “나 오이영 좋아해.” 드디어 도원의 고백!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도원은 꽃과 편지를 준비해 고백하려 했지만 모두 꼬이면서 직접 고백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나 오이영 좋아해.”
“고백 많이 했으니까, 말 안 해도 알죠?” 

그리고 그날 밤, 집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알게 된 두 사람. 논문 핑계로 병원에 가려는 도원에게 이영은 볼 뽀뽀 시전!
이윽고 도원은 진한 키스로 화답하며 커플 탄생!

 

6.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명은원은 계속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

다음 날, ‘장영석의 삐뽀삐뽀’ 예고편에서 주인공처럼 나온 명은원을 본 이영은 다시 분노 폭발!

 

결론 : 고백부터 키스까지

도원과 이영의 러브라인은 드디어 결실을 맺었고, 9회는 설렘과 분노가 공존했던 롤러코스터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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