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8회 줄거리 요약! 수살귀의 정체와 어르신의 실체 육성재 김지훈 김지연

• 수살귀와의 일전! 물속에서 벌어진 생존 사투

• 수살귀의 소원과 여리의 설득

• 여리와 강철이의 감정 변화

• 드러나는 여리의 과거

• 어르신은 김봉인?

• 마무리하며

 

판타지 사극 '귀궁' 8회에서는 수살귀와의 본격적인 대결부터 시작해,

여리의 과거사와 팔척귀와의 악연,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왕의 외조부 김봉인의 정체까지 드러나는 한 회였습니다.

등장인물 간의 얽힌 관계와 감정선, 그리고 깊이 있는 미스터리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수살귀와의 일전! 물속에서 벌어진 생존 사투

귀궁 8회

물로 끌려가던 이정을 강철이가 가까스로 구해냈지만, 수살귀는 태양 아래에서 힘이 더욱 강해져 강철이까지 살을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강철이는 만일을 대비해 흙화살을 이정에게 미리 맡겨둔 상태였고, 이정이 그 화살로 수살귀를 제압하며 상황을 반전시켰죠.

“담수의 제왕이 누군지 보여주겠다!”는 이정의 외침은 이날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결국 여리가 주술로 수살귀를 봉인하며 살을 풀고, 수살귀를 허수아비에 가둔 후 배후를 캐묻기 위한 심문에 들어갑니다.

 

수살귀의 소원과 여리의 설득

귀궁 8회

수살귀는 자신이 노비 출신임을 밝히며, 죽은 뒤에도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달라 요청합니다.

여리는 이를 들어주겠다 약속하며, 그의 유해를 딸에게 전하러 떠났고, 그 대가로 배후에 대한 단서를 얻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구지'라는 의문의 인물이 언급되었지만, 아직 그 정체는 모호한 상태입니다.

 

여리와 강철이의 감정 변화

귀궁 8회

몸이 회복된 여리와 강철이 사이에도 감정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강철이는 자신이 여리를 그리운 이처럼 바라보고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윤갑의 마음인지 자신의 감정인지 혼란스러워합니다.

“내가 널 어찌 보는데?” “그리운 이를 보는 눈으로 날 보잖아…”

하지만 여리는 다시 자신을 속이려 드는 강철에게 선을 긋고, 몸주신 약조 외엔 의미를 두지 말라며 관계를 정리하려 합니다.

 

드러나는 여리의 과거

귀궁 8회

야광귀의 증언을 통해 여리는 할머니 넙덕이 생전에 궐에 들어와 팔척귀와 맞섰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여리는 강철이가 넙덕을 해친 줄 알았지만, 이제는 그가 아니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죠.

이로 인해 여리의 감정은 또 한 번 요동칩니다.

 

어르신은 김봉인?

귀궁 8회

이정은 맹청 판서들을 추궁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결국 석방해야 했고, 바로 그 순간 풍산은 배후 어르신과 접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어르신이 바로 왕의 외조부 김봉인임이 드러났죠!

풍산은 여리가 넙덕의 핏줄임을 밝히며, 팔척귀의 불꽃이 그녀의 존재에 동요했다는 사실도 언급합니다.

이는 곧 여리가 단순한 무녀가 아닌, 팔척귀와 깊은 악연이 있는 인물이라는 복선이기도 합니다.

 

마무리하며

8회는 ‘귀궁’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회차였습니다.

• 수살귀와의 본격 대결
• 여리와 강철이의 감정선 변화
• 풍산과 김봉인의 관계
• 그리고 넙덕과 팔척귀의 과거까지…

하나하나 밝혀지는 진실이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듭니다. 여리와 강철이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지, ‘아구지’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정은 외조부 김봉인의 배신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 ‘귀궁’은 이제 진짜 이야기의 중심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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