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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하 결혼 남편은 44만 유튜버 과학쿠키!

by 뭉이백과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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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 웨딩을 올렸습니다. 윤하는 평소 ‘우주 여신’이라는 별명처럼 과학과 우주에 큰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과학쿠키와는 과학을 매개로 가까워졌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수 윤하 프로필

 

신랑은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

윤하 결혼
윤하 결혼

신랑은 유튜브 채널 ‘과학쿠키’를 운영하는 이효종 씨입니다. 4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양자역학부터 상대성이론까지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과·알·못(과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출신 물리교사였던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우수과학문화상품으로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유튜브 과학쿠키

 

우주를 사랑한 윤하, 과학과 사랑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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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결혼

윤하는 과학과 우주를 음악으로 풀어낸 독보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에서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오르트구름’, ‘살별’ 등도 우주를 테마로 한 노래들입니다. 2023년에는 문화예술인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이 주최한 우주 산업 관련 오찬에 초대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과학 없이는 탄생할 수 없던 결과물”이라며 음반에 대한 깊은 철학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맺어진 인연

윤하와 과학쿠키의 결혼일은 공교롭게도 ‘사건의 지평선’ 발표 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자신의 대표곡 발표일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하. 마치 음악과 인생이 하나의 궤도처럼 맞물려 흐르는 듯한 순간입니다. 폴킴의 축가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중”이라는 고백

윤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쿠키 역시 SNS에 “사랑하고 있는 중”이라는 짧지만 깊은 애정 표현을 남겼습니다. 그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공식적인 부부가 되어 인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 내려가게 됐습니다.

 

 

요약카드

  • 결혼일시: 2025년 3월 30일 오후 6시
  • 장소: 서울 중구 모 호텔
  • 신랑: 유튜버 과학쿠키(이효종)
  •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약 80명
  • 축가: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팬들도 축복하는 결혼

윤하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과학을 사랑한 두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된 만큼, 음악과 과학이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더 깊은 영감을 주는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서로의 세계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두 사람.
윤하와 과학쿠키의 앞날에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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