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9회 줄거리 요약...여리와 강철이 드디어 마음 확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귀궁 9회 리뷰를 준비했어요.

무당 넙덕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팔척귀의 정체, 그리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여리와 강철이의 로맨스까지! 

함께 볼까요?

 

넙덕의 죽음, 진짜 원흉은 누구였을까?

귀궁 9회

팔척귀를 둘러싼 비극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여태껏 넙덕을 죽인 범인으로 알려졌던 강철. 하지만 그 진실은 전혀 달랐죠.

풍산은 어르신 김봉인의 지시로 팔척귀를 끌어들였고, 팔척귀는 자신을 약하게 만든 넙덕에게 분노해 그녀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강철은 여리가 어릴 적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을 알지 않게 하려고 죄를 뒤집어쓴 거였죠.

"넌 그때 고작 열셋이었다. 팔척귀한테 먹혀버린 넙덕을 구하겠다고 나섰다면 어찌 되었겠느냐."

이 대사에서 강철의 순정이 드러나며 여리는 원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눈물을 쏟습니다.

 

 

왕가를 뒤흔든 김봉인의 음모

귀궁 9회

팔척귀를 끌어들인 김봉인의 진짜 목적은 바로 선왕이 추진했던 노비 해방 개혁을 막기 위해서였어요.

현재의 왕 이정이 그 개혁을 이어가려 하자 김봉인은 대비를 이용해 최원우를 막고, 여리와 강철을 제거하려는 계획까지 세웁니다.

• 여리는 자객에게 습격당하고,
• 강철은 윤갑의 어머니가 납치되며 큰 위기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이 때, 비비가 등장해 여리를 구하고, 윤갑 모친도 구출하며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진정한 수호천사 비비

 

여리x강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다

귀궁 9회

이제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까워진 여리와 강철.

여리는 넙덕을 잃은 아픔 속에서도 자신이 강철에게 끌리는 마음이 죄스럽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네가 우리 할머니 그리 만든 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그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는 거야."

그리고 강철은 말보다 빠르게, 키스로 그 마음에 응답하며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합니다. 드디어 쌍방 로맨스 시작!!

 

점점 드러나는 '아구지'와 어르신의 정체

여리와 강철, 그리고 왕은 수귀를 통해 얻은 단서 ‘아구지’를 추적하며 어르신의 정체에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구지'는 다름 아닌 풍산 판수의 과거 이름!

충격적인 반전으로, 어르신의 정체는 왕의 외조부, 김봉인으로 밝혀집니다.

왕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충격일지… 김봉인의 계략은 점점 더 악랄해지고,

그에 맞서는 왕-여리-강철의 연대도 더욱 굳건해지는 상황입니다.

 

마무리

9회 후반부, 여리는 궁을 떠났지만 다시 팔척귀를 완전히 끝내기 위해 궁으로 돌아올 조짐이 보이죠.

그런데… 또 한 번 납치를 당할 위기?!

과연 강철이는 또 한 번 여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팔척귀를 둘러싼 모든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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