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과 근로계약을 한 노무사 노무진!
그 뒷이야기를 보러가볼가요??
귀신이 보이는 무진?
죽을 고비를 넘긴 무진.
하지만 돌아온 현실은 냉혹했다.
희주는 "다 된 밥상을 왜 엎냐"며 무진을 나무라고,
무진은 그 순간 옆에 앉은 귀신과 눈이 마주친다.
병원에 가도 해결되지 않고, 귀신은 계속해서 무진을 따라다닌다.
평범했던 일상은 이제 무너졌다.
무진을 따라다니는 귀신의 정체는?
무진을 쫓는 귀신은 바로 이민욱.
태협철강의 실습생이자 안전 부실의 피해자였다.
민욱은 죽었고, 회사는 유가족과 합의하며 사건을 덮었다.
민욱의 엄마는 그때의 기억을 잊고 싶어 했지만, 견우의 설득에 자료를 넘겨준다.
그러나 조작된 서류뿐, 진실은 감춰져 있었다.
니말의 폭로 그리고 드러난 참혹한 진실
실마리를 찾아 나선 무진과 견우.
견우는 위장 취업으로 태협철강에 들어가고, 무진은 민욱의 룸메이트 니말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니말은 "잘리면 강제추방"이라며 협조를 거부한다.
그러던 중 사측이 "뒈진 애새끼"라며 민욱을 모욕하는 말을 하자, 분노한 니말은 결국 입을 연다.
야간 근무 중 기계에 끼인 민욱을 보고도 방치했던 회사.
사장은 "살아도 산재로 돈 뜯길 거다"라며 외면했고, 구급차 대신 회사 차로 시신을 옮기라고 지시했다.
결국 민욱은 방치된 채 죽음을 맞이했고, 니말은 그 끔찍한 광경을 휴대폰 영상으로 남겼다.
무진의 선택 끝나지 않은 악몽의 시작
무진은 "형사처벌은 받아야지"라며 끝까지 싸웠고, 민욱의 억울함은 세상에 밝혀졌다.
모든 게 끝난 줄 알았지만, 갑자기 끊어진 전선이 무진을 향해 날아들며 새로운 위기의 시작을 알린다.
무진은 다시 보살의 부름을 받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무진의 모습이 뭉클하면서도, 현실의 부조리함에 씁쓸함을 느끼게 했는데요.
여러분은 이번 에피소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과 감상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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