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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유진 아버지와 어머니 나이차이는? 이복형제와도 특별하게 지내

by 뭉이백과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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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방송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신동엽에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서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는데요. 특히, 그녀의 따뜻하고도 특별한 이복형제들과의 관계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안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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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버지의 러브스토리

소유진 아버지

이미지 출처

소유진의 아버지는 1925년생, 어머니는 1955년생으로, 두 분의 나이 차는 정확히 30살. 아버지는 이미 2016년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소유진의 부모님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같은 회사에 근무 중이셨다고 합니다. 소유진의 아버지는 아내와 사별 후 혼자 아이 셋을 키우고 있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를 좋아하면서 아이들을 잘 돌봐줬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아빠, 제발 저 누나랑 결혼해’라고 했다”며 “그래서 여전히 모두 다 잘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분(아버지 자녀)들의 자식들도 있다”며 “옛날부터 나한테 고모, 이모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아버지와 어머니는 30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복형제들과의 관계는?

소유진은 이복형제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언니와 오빠지만 자신에게는 거의 엄마 정도의 나이였기 때문. 그는 “다 너무 잘 지낸다”며 “아이들(소유진의 조카)도 저랑 나이 차가 얼마 안 나는데 다 친하고 같이 술도 먹고 잘 만난다”고 자랑했다. 

그녀의 일탈

의외로 술을 25~26살에 처음 마셨다는 소유진. 남편 백종원에게 소주와 고량주를 배웠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술을 안 하셔서, 한 입이라도 마시면 죄짓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죠.

심지어 “엄마한테 걸릴까 봐 편의점에서 맥주를 검은 봉지에 싸서 몰래 가방에 넣고 들어갔다”며 웃픈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백종원과의 결혼, 그리고 육아

소유진 아버지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1남 2녀의 엄마로서, 가정과 방송을 오가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죠.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빌런의 나라’**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박영규, 오나라와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KBS2 드라마 빌런의 나라 정보 보기


진솔한 가족 이야기와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소유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까지.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방송을 통해 소유진의 진면목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소유진 오나라 박영규 출연 신동엽의 짠한형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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