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가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공개 열애 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왔던 만큼, 결혼 소식은 예비 신랑·신부만큼이나 팬들에게도 기쁜 소식으로 전해졌다. 특히 결혼식 축가는 감미로운 발라드의 여왕 거미가 맡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지민♥김준호, 7월 13일 결혼식 올린다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떠오른 김지민과 김준호. 서로를 향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던 두 사람이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 가까운 동료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선후배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꾸밈없는 모습과 유쾌한 케미 덕분에 방송 출연 때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결혼 발표 이후에도 SNS와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가는 거미가…뜻밖의 에피소드
결혼식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최근 방송에서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결혼 축가를 맡게 된 사실을 기사로 처음 접했다고 고백했다. 예전 세븐·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김준호가 “우리도 결혼하면 축가 해달라”고 농담처럼 말했던 걸 기억했다며 “그때 흔쾌히 하겠다고 했는데, 진짜 이렇게 성사된 것 같아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래도 좋지만 두 분이 함께 부르는 모습만 봐도 감동일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도 덧붙였다. 거미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이야기로 가득할 결혼식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 응원 속,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두 사람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이 조합 너무 보기 좋다”, “거미 축가라니 감동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단순한 연예계 이슈를 넘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이 깊어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부부가 함께하는 예능이나 인터뷰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결혼 생활이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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