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축의금 적자 고백! 11살 연하 사업가 신부와 꿀 뚝뚝 신혼생활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과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결혼식 후 첫 근황! 여전한 코요태 우정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죠.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 신지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함께 보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대관료 포함 1억 원 이상의 고급 예식장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 덕에 적자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에 나섰다는 웃픈(?) 후일담도 공개했습니다.

문세윤의 “적자여서 행사 다닌 거냐”는 농담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결혼식 축가 이야기도 빠질 수 없는데요. 신지는 “이효리 언니가 축가를 듣고 울었다”며 이적의 축가를 언급했고, 김종민은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내 히융 씨가 유노윤호의 팬이라 동방신기가 축가를 부를 때 감격해 손을 놓았다는 비하인드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민은 결혼식에서 축사와 축가를 맡아준 멤버들을 위해 깜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그의 아내가 먼저 제안한 이벤트였고, 손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감동을 선사했죠.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는 그의 말처럼, 20년이 넘는 우정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결혼 이후 첫 방송에서 김종민은 신혼의 달콤함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결혼하니까 둘이 밥 먹으러 가도 눈치 안 보여요.”
“스킨십도 자연스럽고, 아직 싸운 적도 없어요!”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제 담당입니다!”

이런 솔직한 고백들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었습니다.

김종민의 결혼은 진심 어린 인간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코요태 멤버들과의 돈독한 관계, 그리고 아내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 이번 방송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죠.

앞으로도 행복한 신혼 생활과 더불어 방송, 음악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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