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1회 줄거리...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견우와 선녀 등장인물 줄거리 기본정보 원작 인물관계도 총정리tvN의 새 월화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6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무속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이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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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는 견우
물귀신 퇴치 작전을 감행했던 성아는 남자 화장실에서 물을 뿌려대다 이상한 애로 오해받습니다.
당황한 성아는 얼버무리듯 "바퀴벌레 있어서 그랬다"고 둘러대고, 견우는 더욱 멀어지려 합니다.
"니가 훨씬 더 해로운 것 같아"라는 견우의 말...하지만 성아는 쉽게 포기할 사람이 아니에요.
그보단 누군가를 구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성격.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견우에게 다가가 봅니다.
신경 쓰이는 아이
견우는 성아가 이상하다고 하면서도 위험해 보이면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아는 견우와 친해지기 위해 할머니가 준 간식을 핑계 삼아 다가가고 어쩔 수 없이 견우 집에까지 가게 되죠.
집까지 따라간 이유는 하나. 견우를 보호하기 위한 부적을 곳곳에 숨기기 위해서였어요.
겉보기엔 해맑고 귀여운 이유 같지만, 사실 성아는 진심으로 견우를 살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마음을 여는 견우
견우는 입양아라는 성아의 고백에 놀라며 조금씩 마음을 엽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성아의 단단한 태도에 흔들린 거죠.
“슬프게 말하면 얕보고, 비밀로 하면 약점 돼요. 아무 일 아닌 건 아무렇지 않게 말해야 아무 일 안 돼요”라는 말을 하죠.
그리고 어느새 성아는 견우의 따뜻한 물 한 잔에 설레고, 견우는 그런 성아에게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견우를 향한 시선
견우가 과거 양궁부 시절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전학 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학교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시선은 사라지고 경계와 멸시가 남았죠. 하지만 성아와 지호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아는 “줄 게 물밖에 없어도 데워주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견우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지호 역시 그런 성아를 믿고 견우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위기의 견우
그리고 다시 찾아온 위기. 불에 휩싸인 채 거꾸로 걸어오는 견우를 본 성아는 익사 다음은 화재라고 직감합니다.
다음날, 불난 창고에 갇힌 견우를 구하기 위해 또 한 번 몸을 던지죠.
이번엔 지호의 도움도 더해져 불귀신 퇴치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차가운 말.
“더 불쌍해지기 전에 다가오지 말라고.” 그래도 성아는 쉽게 물러나지 않아요.
한 걸음 다가가면 열 걸음 밀려나지만, 그녀는 여전히 견우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성아의 마음
그날 밤 견우의 할머니가 성아를 찾아옵니다. 살아생전 마지막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죠.
“우리 견우는 이제 진짜 혼자야. 꼭 손 좀 잡아줘.” 성아는 알게 됩니다.
견우가 왜 그렇게 스스로를 닫고 있는지, 왜 외로움에 익숙해진 사람처럼 행동했는지를.
그리고 성아는 말합니다. “저는 한 번만 잘해주는 거 없어요. 계속 잘해줄 거예요. 견우 살게 할게요.”
마무리
할머니의 장례식장. 무당 차림으로 등장한 성아를 보고 견우는 놀라며 쫓아내려 하지만 성아는 단호합니다.
“나도 할머니 뵈러 온 거야.” 견우가 아무리 밀어내도 성아는 다시 그 곁으로 향합니다.
싫어하는 방식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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