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퇴직금 지급기준 지급규정 계산방법 지급액 총정리

일용직 퇴직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 지급 기준에 대해
2025년 기준 사실만 담아 깔끔히 정리해드립니다.

 

일용직 근로자란 누구일까?

먼저 일용직이란?

✅ 1일 단위로 고용되어
✅ 1개월을 초과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 고용계약이 반복적으로 체결되는 근로자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제7조가 규정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아르바이트, 단기 인력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법정 퇴직금 지급 요건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제34조에 따라
근로자가 아래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 정규직·계약직·일용직 상관없이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 1년 이상 계속 근무할 것
✅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따라서 일용직이라도 이 두 가지 요건을 만족하면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일용직 퇴직금 지급 인정 요건 정리

1️⃣ 1년 이상 계속 근무했는가?

• 동일한 사용자 아래에서 실질적으로 1년 이상 근속했다면 ‘계속 근로’로 인정됩니다.
• 중간에 휴무일이 있더라도 고용관계가 계속됐다면 인정됩니다.

2️⃣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는가?

• 주당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 주 15시간 미만이라면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계속 근로’로 인정되는 대표 사례

일용직 근로자는 계약서상 매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도, 아래 상황이면 계속 근로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 동일한 현장 또는 동일 사용자에게 반복적으로 고용됨
✔️ 업무 내용과 출퇴근 시간이 동일
✔️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실질적으로 고정 근무

법원과 고용노동부는 형식보다 실질을 봅니다.

 

일용직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 산식은 정규직과 동일합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속연수)

• 1일 평균임금: 퇴직 직전 3개월 임금 총액 ÷ 총 근로일수
• 총 근속연수는 1년 이상부터 산정됩니다.

 

실제 일용직 퇴직금 사례

✅ 건설현장 근로자 사례
같은 현장에서 1년 3개월간 주 5일 근무 → 퇴직금 지급 인정.

✅ 아르바이트 근로자 사례
같은 가게에서 1년 2개월간 주 20시간 근무 → 퇴직금 지급 인정.

✅ 주 10시간 근로자 사례
주당 근로시간 10시간으로 주 15시간 미만 → 퇴직금 지급 대상 아님.

 

일용직 근로자가 꼭 챙겨야 할 것

✔️ 출근기록표, 급여명세서 등 증빙자료 필수 보관
✔️ 근로계약서 사본 꼭 확보
✔️ 퇴사 전 ‘근속기간 + 주 근로시간’ 다시 점검
✔️ 지급 거부 시 고용노동부 진정으로 대응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단속적으로 근무했는데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 단속적이라도 동일 사용자 아래서 계속성이 인정되면 가능합니다.
예 : 공휴일 제외하고 매주 반복적으로 근무한 경우 등.

Q2. 여러 현장에서 일했는데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 사용자가 동일한 원청(회사)이라면 근로계약의 실질로 묶여 퇴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Q3. 주 14시간 근무했는데 1년 넘게 일했어요.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 안타깝지만 주 15시간 미만이면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Q4. 퇴직금 못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사업주가 지급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진정,
또는 관할 노동청 신고 → 민사소송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핵심 요약

• 📌 일용직도 1년 이상 +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 지급 의무 발생
• 📌 실질 근로관계가 중요, 반복 갱신도 ‘계속 근무’로 봄
• 📌 증빙자료 확보가 필수, 거부 시 노동부 신고로 대응 가능

 

마무리

‘일용직이라서 퇴직금이 없다’는 건 오해입니다.
2025년 현재 법 기준으로 근속기간과 근로시간만 충족되면 누구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권리를 제대로 알고 꼼꼼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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