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7회 줄거리 요약...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윤재

 

노무사 노무진 6회 줄거리 요약...드디어 영숙 성불!

 

혼수상태가 된 윤재

노무사 노무진 7회

영혼 상태로 병원에 남아있는 윤재와 그를 우연히 마주한 무진.

윤재가 자신을 눕힌 병상 위에 앉아있는 걸 보고, 무진은 그가 혼수상태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왜 탈수로 실려온 것인지, 대기업에 취업했다던 청년이 왜 마트에서 일을 하다 쓰러졌는지.

그의 사연은 생각보다 더 깊고 아팠습니다.

 

마트에서 일하다 탈수

노무사 노무진 7회

윤재는 마트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정규직 사무직 전환을 희망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카트를 밀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휴게시간도 지키기 어려운 구조, 물조차 마음 편히 마실 수 없는 현실.

매니저는 외국계 회사라는 이유로 자료 제공을 거부했고, 책임은 온전히 윤재에게 돌려졌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가혹하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윤재는 그 가혹한 말의 희생자였습니다. 

"세상에는 배반 당하는 노력이 더 많고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니까."

윤재의 절망은 그저 '포기'가 아니라, 너무도 현실적인 청년의 울부짖음이었습니다.

 

유튜브 고발

노무사 노무진 7회

윤재의 고통을 느낀 무진은 직접 마트 체험에 나섭니다.

카트를 끌며 겪는 땀과 고통, 그리고 이를 고발한 영상.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그럼에도 윤재의 진심을 아는 이들은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결국 기업 본사까지 움직이게 했습니다.

병원비와 책임까지 약속받으며, 윤재는 조금씩 다시 살아날 희망을 얻습니다.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다

노무사 노무진 7회

"지금은 이 터널처럼 인생이 답답하겠지만, 터널은 다음 목적지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잖아."

무진의 말처럼, 윤재는 점점 회복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의식을 되찾은 그는, 자신도 노무사가 되어 누군가를 도우려는 꿈을 갖게 됩니다.

 

오늘부터 1일!

노무사 노무진 7회

희주는 견우에게 애매한 관계를 끝내자며 오늘부터 1일을 외칩니다.

희주에게 감동 포인트 다섯 번을 달성하며 마침내 연인이 된 두 사람.

그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무진은 귀엽게 괴로워하지만, 그마저도 따뜻한 엔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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