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타투 지우는 중...용준형과 결혼 후 근황 공개

가수 현아가 결혼 이후의 변화된 삶과 진솔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용타로’ 콘텐츠에 출연한 현아는,

남편 용준형과의 결혼 생활과 타투 제거 과정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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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마음이 안정됐다”

현아 타투

영상에서 현아는 “결혼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용진이 “피어싱 없었으면 못 알아볼 뻔했다”고 농담하자,

현아는 “아직도 제 안에서 싸운다. 피어싱은 마지막 정체성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는 내면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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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제거 중… “엄마의 한 마디에 결심”

현아 타투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바로 현아의 ‘타투 제거’ 고백입니다.

현아는 “전신에 타투가 많았는데, 지운 지 1년 정도 됐다”며

“엄마가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타투 제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인지도 털어놓았습니다.

“너무 아프다. 네 번 정도 시술 받고 지금은 쉬고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받고 있다”고 말하며,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삶의 방향성 변화와 가족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행복살도 찌고, 다시 다이어트 중”

현아 타투

현아는 “살이 조금 붙었다. 행복살이다. 건강 때문에 찌우게 됐는데, 춤출 때는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최근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요즘 다시 다이어트 중이다. 예전엔 40kg여서 어떤 옷이든 다 잘 맞았는데,

지금은 조금만 살이 쪄도 티가 난다”고 말하며 자신의 노력과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이용진과의 공감… “문신 지운 건 아들 때문”

함께 출연한 이용진도 자신이 과거에 다리 쪽 문신을 지웠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공감을 나눴습니다.

그는 “아들이 ‘아빠 이거 뭐야?’라고 물어보길래 ‘전사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런 게 있다’고 했지만, 이제는 통하지 않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무리

가수로서, 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현아.
결혼 이후 조금 더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그녀의 솔직함이 돋보인 이번 인터뷰.
앞으로 현아가 펼칠 새로운 무대와 삶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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